김선신이 '치어리더'라고 했던 '거포' 캠프, 메이저리그 공식은퇴 발표
(LA 다저스 시절의 맷 캠프 | 사진=코아스포츠 DB) 류현진(37. 한화)과 함께 LA다저스에서 뛰며 자신의 전성기를 보냈던 외야수 맷 캠프(40)가 메이저리그 15년 경력에 공식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김선신 스포츠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다저스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가졌던 캠프와의 인터뷰 중 그에게 "치어리더"라고 표현해 당시 야구 팬들 사이에서 "경솔했다", "무례하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캠프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뒤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말로 자신의 공식 은퇴소식을 전했다.캠프는 이어 "가족과 친구는 물론 팀동료와 코치들 모두에게 고맙다.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며 지원해 주어서 감사하다. 오클라호마주 리틀리그..
MLB 인터뷰
2024. 5. 7.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