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소속팀 토론토, 불펜투수 피어슨 컵스에 팔았다…일본인 투수 기쿠치도 트레이드 대상
(토론토 시절의 네이트 피어슨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류현진(37. 한화)의 전 소속팀 토론토가 1라운드 출신 투수 네이트 피어슨(28)을 컵스로 보내며 트레이드 시장에서 파격세일을 시작했다.미국 뉴욕 타임즈는 2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조용한 주말 아침부터 트레이드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토론토에서 1라운드 출신 불펜투수 피어슨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토론토는 그 대가로 마이너리그 더블 A소속의 내야수 조쉬 리베라와 외야수 요헨드릭 피난고를 받는다"고 덧붙였다.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인 피어슨은 아마추어 시절 투수 최대어로 통했다. 그 결과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28번으로 토론토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진출했다.피어슨은 1라운드 출신..
MLB 뉴스
2024. 7. 2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