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한국인 투수 최현일, 단 1경기 뛰고 시즌 아웃 전망
LA 다저스 한국인 투수 최현일 | 사진=이상희 기자 [미국 애리조나=이상희 기자] 지난해 LA 다저스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상'을 받은 최현일(22)이 올해 남은 시즌 등판이 어려울 전망이다. 최현일의 소속팀인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팀(그레이트 레이크스 룬스) 브래드 터니 홍보팀장은 10일(한국시간) 기자와 전화인터뷰에서 "최현일은 올 시즌 단 1경기 등판 후 부상을 당해 애리조나에 있는 다저스 스프링캠프 시설로 이동한 뒤 그곳에서 부상 관리와 재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리적 거리 때문에 그의 부상과 관련된 업데이트 소식을 충분히 보고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최현일의 마운드 복귀는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터니 홍보팀장은 이어 "올 시즌 최현일의 마운드 복귀가 ..
MLB 뉴스
2022. 8. 11.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