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9월에도 메이저리그 데뷔 무산…한국야구는 더블 A수준 인증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시절의 고우석 | 사진=마이애미 구단 제공) 한국야구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 고우석(26. 마이애미)이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6인에서 28인으로 확장되는 9월에도 빅리그 콜업을 받지 못했다. 지금 추세라면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끝낼 가능성이 크다.마이애미는 지난 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구단 게임노트 자료를 통해 로스터 이동을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마이애미는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8인으로 확장되는 2일에 맞춰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오른손 투수 대런 맥코한(28)과 포수 죠니 페라다(28)를 콜업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시애틀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맥코한은 올 시즌 클리브랜드와 마이애미 두 팀에서 6경기(..
MLB 뉴스
2024. 9. 4.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