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까지 한 고비 남았다…투구 RPM을 높여야 살아 남는다
(고우석 | 사진=잭슨빌 점보 슈림프 구단 홍보팀 제공) 이달초 1:4 트레이드를 통해 샌디에이고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된 한국인 불펜투수 고우석(26)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마이애미 이적 후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잭슨빌 점보 슈림프)에 배정된 고우석은 17일(한국시간) 현재 총 3경기에 투입돼 모두 4이닝을 던지는 동안 승패 없이 5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볼넷은 1개만 내줬고, 삼진은 2개나 잡았다.고우석은 샌디에이고 시절 마이너리그 더블 A에서 뛰었다. 이 기간 총 10경기에 나와 12 1/3이닝을 던졌다. 결과는 승리 없이 2패 14피안타 6실점 평균자책점 4.38로 좋지 않았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결과를 놓고 보면 오히려 마이애미로의 트레이..
MLB 뉴스
2024. 5. 19.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