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천국'된 다저스, 선발투수 스톤에 이어 '거포' 에르난데스도 쓰러졌다…1위 수성 가능할까?
(다저스 선발투수 개빈 스톤 | 사진=코아스포츠 DB) 올 시즌 내내 주축선수들의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하루 사이에 선발투수 개빈 스톤(26)에 이어 올스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마저 쓰러지는 대형악재가 터졌다.다저스는 하루 전인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브랜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선발투수 개빈 스톤이 오른쪽 어깨에 염좌증상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발표했다.그리고 몇 시간 뒤 경기가 시작된 뒤 1회말 다저스 공격 때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올스타 출신 '거포' 외야수 에르난데스가 클리브랜드 선발투수 매튜 보이드(33)가 던진 초구, 80.7마일짜리 슬라이더에 왼쪽 발등을 가격당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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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8.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