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음주운전 안했으면 지금도 메이저리그에서 뛸텐데..." 옛 동료의 한탄
피츠버그 시절의 조시 해리슨(왼쪽)과 강정호 | 사진=이상희 기자 [세인트피터스버그-미국 플로리다주 | 이상희 기자] "음주운전을 안 했다면 King Kang(강정호)은 지금도 메이저리그(ML)에서 뛰고 있었을 텐데...." 시카고 화이트삭스 내야수 조시 해리슨(35)이 전 동료 강정호(35)의 근황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1987년생 동갑내기인 둘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시즌 동안 피츠버그에서 함께 뛰었다. 해리슨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전 동료 강정호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정호의 피츠버그 시절 모습 | 사진=이상희 기자 그는 인터뷰 도중 강정호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강..
MLB 추억의 인터뷰
2023. 6. 30. 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