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내티 시절의 디아즈 | 사진=신시내티 구단 홍보팀 제공)
LA 다저스가 신시내티와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을 보강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신시내티 마무리 투수 알렉시스 디아즈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디아즈를 영입하는 대가로 신시내티에 마이너리그 투수 마이크 빌라니를 보냈다.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지명한 투수였다.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디아즈는 이듬해인 2023년 올스타에 선정됐을 만큼 빅리그에서 빠른 성장세와 더불어 팬들의 인기도 높았다. 당시 그는 총 71경기에 투입돼 9승 6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3.07의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올해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불운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고, 성적도 6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12.00으로 부진했다.

(디아즈 영입 소식을 전한 다저스 구단 보도자료)
다저스는 현재 마이클 코펙, 에반 필립스, 커비 예이츠, 블레이크 트레이넨 그리고 브루스다르 그라테롤 등 핵심 불펜멤버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때문에 디아즈를 영입해 급한 불부터 끄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된 디아즈는 일단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며, 빅리그 복귀는 차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아즈는 뉴욕 메츠 마무리 투수인 에드윈 디아즈의 동생으로 다저스와 뉴욕 메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형제 간의 '가을야구'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이상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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